3CH search-catch-reach

담당교사

백승경

목적

급변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를 함양함.

학생 스스로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 교육을 위한 발판을 마련함.

준비 과정에서 진로교육, 진로상담, 진로체험, 진로정보 공유 활동이 이루러짐.

 

운영 방침

진행 방법

3CH 3년 활동으로 진행 - 1학년 Dream Search, 2학년 Dream Catch,

3학년 Dream Reach

3CH 홍보

- 신청자 중 총 65명을 선발하여 5명이 한 팀이 되도록 구성하여 미래 직업군을 선정하고 SearCH한 내용 발표

- 선발되지 않더라도 자신이 관심 있는 직업군 2개를 중복되지 않게 선택한 후 발표를 듣고 소감문을 작성하여 제출

(학생 참여 유도, 반 별로 소감문 3편씩 선정하여 상품 수여)

팀원 구성

- 리로 스쿨에 발표 희망자 신청 안내 (모든 학생에게 기회 제공 - 약식 진로 계획서로 선발)

- 선정된 학생들 담임교사가 진로 상담

(아래 직업군 미공개 - 융합형이므로 다양한 직업군으로 선발 가능 예시는 상담할 때 활용)

- 상담 후 직업군 13개로 팀 구성 13개 학급 담임 교사가 멘토로 활동

- 학생 희망 3순위까지 적어서 제출

(예시)스마트 도시 전문가 (융합 직업)

관련 직업 : 도시 및 교통 설계 전문가, 스마트 도시 전문가, 사물 인터넷 개발자, 지리 정보 전문가

관련 업무 : 교통 신호 체계(수리 영역), 도시 환경(환경), 도시 브랜드 마케팅(경영), 도시 스토리텔링(역사), 스마트 시티 개발(빅데이터), 스마트 녹색 도시(환경 및 조경), 도시 에너지(공학), 도시 주택, 재건축(건축), 도시 보건 및 위생(의료, 보건), 도시 조경(조경), 도시 상권 분석(빅데이터), 도시 주거 환경 정비 및 행정 서비스(행정), 도시 공공 미술(미술, 디자인), 도시 농업(농업), 도시 쓰레기 처리(환경), 도시를 배경으로 한 소설(문예창작), 도시 축제 및 관광(관광 홍보), 도시 호텔(호텔경영), 도시 기후 전문가(기후), 도시 생태 하천 전문가(생명), 유네스코 세계도시(국제기구 종사 희망자) 등등 많은 분야 연결됨.

- 직업군이 결정되면 학생에게 안내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의미부여)

 

활동계획

프로그램 홍보: 교사가 미래 직업군과 대학 학과 소개 관련 직업을 소개함.

도서구입: 진로 관련 도서를 통한 직업 탐구 활동을 기획함.

구입 도서는 3년간 보관하며 학생 진로 탐색 활동에 활용한 후 해당 진로 분야 학생에게 배부함.

직업별 모둠을 구성하여 도서 자료 탐색 직업 소개 자료(영상 및 PPT, 전시물 등) 제작 직업 소개 발표 활동의 3단계 활동을 진행함.

스스로 진로 전문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둠을 구성함.

나머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을 소개함.

모둠의 발표를 듣고 소감문을 작성함.

우수 모둠과 우수 소감문을 시상함.

모둠 구성 예시

 

활동 내용

 

 

 

 

 

결과 및 FeedBack

1. 발표자 소감문 <빅테이터 전문가>

처음 미래 직업들을 봤을 때 어떤 것도 내 진로인 조향사랑 관련된 게 없는 것 같아 막막했다. 그래서 사람들을 살리는 약을 만드는 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서 생물 정보 분석가를 1순위로 선택했고,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빅데이터와 생체 인식이 떠올라 빅데이터 전문가를 2순위, 생체 인식 전문가를 3순위로 써냈다. 아쉽게도 생물 정보 분석가에서 떨어지고 빅데이터 전문가를 발표하게 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다행인 것 같다. 우리 조는 각자의 진로에 쓰이는 빅데이터를 중점으로 발표하기로 했기에 나는 조향사와 관련된 빅데이터를 조사했다. 조사하면서 크게 두 가지를 알게 됐다. 첫 번째로 향수 브랜드 평판에 쓰이는 빅데이터이다.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브랜드와의 관계 분석을 통해 빅데이터로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다. 이를 이용하여 평판이 높은 브랜드들은 유지하고, 낮은 브랜드들은 자신들의 문제점을 찾아 보완하면 좋을 것 같다. 두 번째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향수 추천 알고리즘이다. ‘파펨이라는 향수 브랜드에는 다른 향수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있는데, 바로 퍼퓸텔러라는 향수 추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6개의 질문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향수를 사용할 계절과 시간, 어떤 느낌의 항수를 좋아하는지, 좋아하는 노트와 싫어하는 노트, 마지막으로 나이와 성별. 마지막 질문은 향수 추천에 반영되지 않고 단순한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고 한다.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답변을 바탕으로 자사의 세 가지 향수를 추천해 준다. 평소에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요즘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향을 알아내 향수를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개인의 취향에 맞춰 향수를 만들 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 발표를 준비하면서 우리 사회의 정말 많은 부분에 빅데이터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게 신기했다. 사실 다른 친구들 앞에서 발표할 때마다 얼굴이 빨개지는 것 때문에 걱정이었는데 막상 발표할 때에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고, 친구들한테 유익한 내용을 전달해 주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첫 번째 발표를 끝내고 약간 아쉬웠던 부분을 팀원들과 서로 알려주고 두 번째 발표할 때 그것들을 보완하여 좀 더 수월하게 발표했다. 친구들 앞에서 발표한 적은 많지만, 이렇게 강의 식으로 발표한 적은 없기 때문에 준비하면서 부담이 많이 됐다. 그런데 격려하고 응원해 주는 팀원들 덕분에 발표를 잘 마쳤고, 경청해 주는 친구들을 보며 너무 뿌듯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더더욱 열심히 준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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