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일여자고등학교

교육·홍보·역사관

9월 29일부터 백혈병에 시달리고 있는 신우진 학생을 돕기 위한 대대적인 모금운동이 전개 되었다. 또한 인천TV에 학생들이 출연해 모금운동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교내외로 1개원간 진행된 모금운동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인천 교육 발전 위원회 주관 인천관내 인문계고교 필리핀 연합 연수(45명 참가)가 본교 문덕진, 안문기 선생님의 인솔하에 필리핀 현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적 교류를 통해 한국과 필리핀의 우호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인천 사립학교 교사 축구 동호회가 결성되어 체력증진과 더불어 학교간, 교사간의 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문일여고, 서인천고, 인하부고,인항고)

인천 공설 운동장은 인문계 고등학생들로 꽉 차 있었다. 경기장은 육상 경기에 나가는 선수들과 응원을 준비하는 학생들로 분주한 모습들로 가득했다.
우리는 3일이라는 짧은 기간이 부족했지만 나름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대해 응원 연습을 했다. 결과 육상 종합 우승, 응원 3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유난히도 더웠던 5월 19일, 우리의 얼굴은 아프리카 원주민이 되었지만 그 뿌듯함을 가숨에 담고 영광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제 9회 문원 축전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서 특히 시선을 끌었던 것은 가요제로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7팀의 무대가 마련되었다. 1학년 주은진 양은 자작곡 '나만의 아그리빠'를 불러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 주었고, 이 날 대상에 빛나는 2학년 오희범, 정재민 양은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현란한 춤과 함께 선보여 문일인들의 뜨러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