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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의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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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장성은

직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광고기획자)

졸업회수 7회

졸업연도 1995년

남기는 글

 

2023학년도 진로아카데미(2차)를 2023년11월8일(수)에 본교 7회 졸업생 장성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광고기획자)를 모시고 실시하였습니다.

Finding Identity 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좋은 강의를 들려주셨습니다.

 

성명 이현정

직업 검사 임용

졸업회수 27회

졸업연도 2015년

주요경력

2015년 2월 본교 제 27회 졸업생인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신입생 이현정양이 등록금을 납부하면서 본인이 "2015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생 입학 장학금 수혜자"였음을 알았다고 알려왔습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최고의 성적을 받았던 이현정양이 대학에서도 계속 좋은 성적을 받으며, 우리 사회가 바라고 필요로 하는 지성인으로 성장해 모교를 더욱 빛내줄 것을 기대해 봅니다.

 

*이현정 졸업생 이력

- 인천성리중학교 졸업

- 문일여고 재학 중 대통령상 수상

- 2015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진학

- 수석 조기졸업(3년)

- 서울대학교 로스쿨 진학

- 2021년 4월 변호사 시험 합격

- 검사임용 및 부천지검 발령

남기는 글

이현정 동문 검사 임용 축하 현수막 -2021.05.26 

 

[로이슈] 법무부,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73명 검사로 신규 임용 - 2021.05.03

 

[매일경제] 신문은 내 경쟁력, 매경은 나의 힘 - 2015.03.23

 

신문은 내 경쟁력, 매경은 나의  힘

 

 

지난 20일 매일경제 편집국을 찾은 독자 최상 씨, 최원국 씨, 이현정 씨(왼쪽부터)가 방금 나온 신문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갓 입학한 스무 살 서울대생, 세무사 합격 후 공무원 준비 중인 서른 살 청년,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해 열공 중인 쉰여덟 이사님이 만났다. 지난 20일 매일경제 사옥에서 만난 세 사람의 공통점은 바로 매일경제 독자라는 것이다. 한 가지를 더 꼽자면 매경TEST 고득점자들이라는 것이었다. 창간기념일을 맞아 세 명의 '우수독자'들에게 신문으로 경쟁력을 키우는 법, 매경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들어봤다. 고수다운 조언들이 쏟아졌다.

최원국 환경품질경영연구소 이사(58)에게 매경은 '세상을 보는 창'이다. 1984년부터 매일경제를 구독해온 최 이사는 하루 1시간 반 정도를 신문읽기에 할애한다. 그는 "지금껏 배운 걸로 사는 시대는 지났다"며 "돌팔이가 되지 않으려면 열심히 공부해야 하고 사회 돌아가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자론을 강의하기도 하는 최 이사는 "경제신문을 꾸준히 읽으면 장이 출렁일 때 이유를 알 수 있다. 신문에 나온 종목을 사지 않더라도 투자의 시작점을 판단할 수 있고, 창업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때 시행착오도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준비된 미래의 세무공무원 최상 씨(30)에게 매경은 '꿈을 이루게 해준 지지자'다.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다 취업으로 돌아선 그는 스펙을 위해 매경TEST에 응시했고 18회 개인부문 대상을 받았다. 최씨는 "자신감을 얻어서 세무사시험으로 돌아섰는데 운 좋게 합격했다"며 "매경TEST가 회계사 문제와 비슷하다. 경제경영 실력을 검증해보고 싶다면 활용해보라"고 귀띔했다. 그가 가장 열심히 보는 지면은 매주 금요일 발행되는 MBA 섹션이다. 최씨는 "한 페이지를 읽을 때마다 책 한 권을 본 느낌이 든다"며 "취준생들은 흔히 서류 스펙만 생각하는데, 열심히 읽어 두면 실무 면접이나 CEO 면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서울대 경제학부 1학년인 이현정 씨(20)에게 매경은 '고교시절을 함께한 친구'다. 이씨는 바쁜 중고생들에게 등하굣길이나 자습시간에 짬짬이 스마트폰 앱으로 신문을 보라고 권했다. 그는 "신문을 매일 챙겨갈 수 없어 버스에서 훑어보다가 제대로 봐야겠다 싶은 기사는 캡처해놓고 다시 찾아서 보곤 했다"며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걸 볼 때마다 신기했다"고 말했다. 청소년 경제신문인 틴매경 기자로도 활동한 그는 "틴매경 기자를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써본 게 도움이 됐고, 신문을 좋아하는 계기가 됐다"며 후배들에게 틴매경 기자에 도전해보라고 추천하기도 했다.

세 사람은 모두 신문을 120% 활용하고 있었다. 시간이 없는 날에는 제목만이라도 챙겨 읽는다거나, 종이신문을 읽으면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스크랩하는 식이었다. 그렇게 쌓인 경제지식을 테스트해 보려고 매경TEST에 응시해 '상금'도 챙겼고, 무엇보다 남들과 차별되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최 이사는 "대학에서 강의할 때 신문을 복사해서 학생들에게 나눠주곤 했다. 그래도 읽는 사람들만 읽고, 안 읽는 사람들은 안 읽는다"고 지적하며 "다른 분들도 도전해서 읽어보고, 경제는 어렵지 않다는 친근감을 느꼈으면 한다. 매경은 활자도 쏙쏙 잘 들어온다"며 웃었다.

[매일경제 2015.03.23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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