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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자료

연합학력평가 고득점 얻고 대한민국 인재상까지 받고
  • 작성일2013.12.23
  • 조회수82
[기호일보]

 


  
 
인천문일여자고등학교가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교육활동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지역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문일여고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현정(2년·사진)학생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미래의 대한민국을 선도할 우수 인재로 선정돼 ‘2013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 대통령 상장과 함께 300만 원의 부상을 받았다.

이현정 학생은 2013학년도 3월·6월·9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국영수사 과목 백분위 100을 연속 달성한 재원으로, “앞으로 경제학 및 국제통상업무의 전문가가 돼 세계 속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일여고는 올 6월 실시된 ‘2013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보통이상 학력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 인천 일반계 여자고 1위(전체 3위)에 올랐으며, 2012년 학업성취도 평가에서도 ‘성적 향상 전국 100대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국가학업성취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교에 선정됨으로써 뛰어난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에서 인정받았다.

문덕진 교장은 “앞으로도 문일여고는 학업에서의 성과는 물론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